600여명 盤上 흑백대결 열기 뜨거웠다
  • 임성일기자
600여명 盤上 흑백대결 열기 뜨거웠다
  • 임성일기자
  • 승인 2013.07.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5회 영일만사랑배 전국 바둑대회

 

 
   
▲ 포항실내체육관을 가득 메운 참가자들이 반상을 대결을 펼치며 대회의 열기를 더하고 있다.
 

 

 

▲ 전국최강부 입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왼쪽부터 우승 정훈현, 준우승 김수영, 공동 3위 전준학·강다정.

 

 

▲ 단체로 참가한 기우회원들이 대진표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김상석 경북도민일보 사장이 바둑 꿈나무들에게 시상하고 있다.

 

▲ 바둑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고사리손으로 대국을 하고 있다.

 

   바둑대회장 포항실내체육관…꿈나무부터 프로기사까지 참여 피나는 지적 대결
  `머리를 감싸고, 발을 구르고, 한숨을 내쉬고, 승리에 도취돼 환성’ 진풍경 연출

   지적인 승부의 경연장이 마치 축제장 방불케 하기도

 

 


 여름 피서시즌을 맞아 사람들이 떠나고 난 도심의 주말. 조용할 것 같은 포항 도심이 이날만은 여름 불볕더위보다 더 뜨거운 열기로 술렁였다. 꿈나무부터 60·70대 할아버지, 여류·아마·프로기사까지 바둑대회가 열린 포항실내체육관은 600여명의 참가자들로 넘실댔다. 노란색의 바둑판을 앞에 놓고 머리를 감싸는가하면 발을 구르기도 하고, 한숨을 내쉬는가하면 승리에 도취돼 환성을 지르는 진풍경도 연출했다. 지적인 승부의 경연장이 마치 축제장을 방불케 해 지켜보는 대회 관계자들이나 관람객들도 덩달아 신이 났다. 지난 29~30일 이틀간 본보 주최로 열린 제5회 영일만사랑배 바둑대회 주요장면을 화보로 엮어 소개한다. /임성일기자 lsi@hidomi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