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제이앤케이어소시에이츠 MOU…3년간 483억원 투자
주택단지·컨벤션 등도 조성
신 도청이 들어설 안동시 풍산읍 막곡리에 한옥형 호텔을 비롯한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전망이다.
안동시는 지난 25일 안동시장실에서 (유)제이앤케이어소시에이츠와 투자협정에 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투자협약에 따르면 제이앤케이어소시에이츠가 신도청 인근인 풍산읍 막곡리 10만3204㎡의 부지를 매입해 3년간 483억원을 투자, 한옥형 호텔·주택단지·컨벤션 등을 조성하고 시는 `안동시 기업 및 투자유치촉진조례’에 따라 사업을 지원하고 기업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의 행정·재정적인 지원을 한다는 것.
한편 이날 협약을 맺은 (유)제이앤케이어소시에이츠는 기업투자, 아파트신축 및 부동산개발, 경영컨설팅 등을 주 사업목적으로 설립돼 현재 효성건설, 진흥기업과 공동으로 안동 옥동에 효성해링턴플레이스를 개발해 분양판매 중에 있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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