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1억 투입…각종체험프로그램 운영 지원
안동시는 고택체험 활성화를 위해 올해 21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올 상반기에 안동지역 80여개 고택을 찾은 체험 관광객은 외국인 1700여명을 포함해 모두 2만800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만8000여명보다 10% 가량 증가했다.
이에 따라 시는 관광객들이 전통생활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고택과 종택 15곳에 17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형동 안동시 체육관광과장은 “안동의 격조높은 고택문화를 활용, 우리의 정신문화를 후대에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거리를 발굴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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