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와 홈플러스㈜, 사회적기업협의회는 지난달 31일 안동시청에서 `사회적기업 제품 판로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 등을 위해점포 내에 별도 매장을 설치할 수 있도록 장소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안동시도 해당 제품을 적극 홍보하고 소비자들이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권장하는 한편 자립 경영을 위한 각종 행정 지원을 할 계획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협약은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도 독자적인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을 지원하고 착한 소비, 가치 있는 소비를 확산하는데 기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