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희망복지지원단이 최근 지역사회봉사단체와 연계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 중인 사례관리대상가구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쳤다.
지원 대상 가구는 고엽제 후유증을 앓고 있는 고로면 박모씨(66세)와 퇴행성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의흥면 손모씨(74세), 산성면 조손가정의 이모양(7세)으로 이들 가구에 도배, 빨래, 장판교체 등 집안 내부수리와 생필품을 전달했다.
한편 희망복지지원단은 공공예산을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발굴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민관협력 토대의 지역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역단위 보호망을 구축해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복지수요를 해결해 오고 있다.
/황병철기자 hb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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