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권재익기자] 26일 오후 9시7분께 안동시 당북동, 남문동, 옥야동, 태화동 2800여 가구가 1시간40여분 동안 정전사태를 맞아 큰 불편을 겪었다.
이날 정전사태는 옥야동 신시장 인근 하수관거 공사현장에서 굴삭기가 땅속에 매설돼 있던 지중케이블 시설을 건드리면서 발생하자 한전 측은 직원과 장비 등을 투입해 이날 11시께 복구를 완료했다.
이날 대부분의 지역은 5분만에 문제가 해소됐으나 남문동과 당북동 일부 지역은 1시간30분 가량 정전사태가 이어지면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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