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년씨 “호흡기질환 연구로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 노력”
특히 그가 발표한 논문이 국내 저명 학술지인 한국 데이터정보과학회지(제24권 제4호)에 등재됐고 조만간 한국콘텐츠학회에도 등재될 계획이어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주민생활지원과 김문년(53·사진) 위생담당.
김씨는 지난 2001년도에는 `댐주변 지역주민의 이환양상 및 태도’란 주제로 석사학위를 취득해 대한보건협회학술지(제28권 제1호)에 등재된데 이어 이번에는 `천식 유병률과 천식의료비 지출의 생태학적 요인에 관한 연구’로 보건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동안 공직에 몸담아 오면서 시민들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연구한 실적들은`댐주변 지역주민의 이환양상 및 태도’, `농촌지역 노인의 생활 실태와 노후에 대한 준비 및 인식도’, `천식 유병률과 천식의료비 지출의 생태학적 요인’, `천식환자 발생의 생태학적 요인 분석(국민건강보험공단자료를 이용하여)’등이 있을 정도로 타고난 학구파로 알려져 있다.
김 박사는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지형 등 생태학적 요인이 호흡기질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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