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이전 신도시 진입도로 건설 본궤도
  • 권재익기자
도청이전 신도시 진입도로 건설 본궤도
  • 권재익기자
  • 승인 2013.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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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제2행정타운 8.5㎞ 4차로 882억 투입 이달 발주 2015년 준공

[경북도민일보 = 권재익기자/박기범기자] 내년 경북도청의 안동·예천 신도시 이전에 대비, 신도시 진입도로 공사가 본궤도에 올랐다.
 도는 경상도 개도 700년인 2014년 도청이전을 위한 도청이전신도시 부지조성과 경북도청 신청사 건립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경북도청을 비롯, 도단위 기관의 신도시 이전과 관련, 도는 신도시를 잇는 진입도로를 어느 지역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전체 7개 노선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도는 우선적으로 경북도청 이전에 맞춰 1차로 1738억원을 투입, 안동과 예천 방면 2개노선 13.5㎞의 진입도로 개설을 서두르고 있다.

 도는 856억원이 투입되는 안동시 풍산읍 괴정리 국도 34호선(경북바이오 산업단지 입구)에서 신도시 제1행정타운을 거쳐 풍천읍 가곡리 지방도 916호선과 연결되는 연장 5.0㎞를 너비 4~6차로로 건설하는 안동방면 진입도로는 지난 2월 착공해 2015년 4월 준공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곳 노선의 도청 신청사 구간은 청사 준공에 맞춰 내년 말 개통할 계획이다.
 도는 예천군 예천읍 남본리(예천군 소재지 입구)에서 도청이전 신도시 제2행정타운 입구간 연장 8.5㎞를 너비 4차로 신설·확장하는 예천방면 노선은 882억원을 투입해 이달 발주, 11월 착공 2015년 12월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2조 3000억원이 투입되는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면 일대 10.966㎢에 인구 10만명(4만세대) 규모의 도청이전 신도시 조성사업은 지난해 2월 개발계획 승인이후 7월말 1단계사업(4.80㎢, 인구 2만 5000명)에 대한 실시계획을 승인·고시, 4.37㎢를 3개 공구로 나누어 진행되고 있다.
 도청이전 지역 신도시는 1550억원을 투입,  2014년말 준공 경북도청을 이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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