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권재익기자] 지난 7월 안동에서 발생한 모텔 여주인 살해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김모(53)씨로 추정되는 사체가 사건 발생 50여 일만에 발견됐다.
안동경찰서는 지난 13일 용의자 김씨로 추정되는 사체를 안동시 서후면 천등산 6부 능선 계곡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장에서 발견된 유류품 등으로 볼 때 이 사체가 김씨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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