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권재익기자]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30일 동서5축(보령-울진, 국도 36호선) 고속도로 건설과 동해중부선(포항-삼척) 철도를 조기에  건설해 줄 것을 관계부처에 건의했다.
　협의회는 이날 오전 11시 안동시 소재 리첼호텔에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175차 시·도대표회의를 열고,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경북도협의회가 제출한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도로·철도 조기건설 촉구 건의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근환 경북도 대표회장은 물론 주낙영 경북도 행정 부지사와 권영세 안동시장 등이 참석해 15개 시·도대표 회장들의 경북도 방문을 환영했다.
　특히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의정 발전에 공이 많은 안동시의회 권광택 의원과 포항시의회 이상훈 의원에 대해 의정봉사상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