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중앙신시장 신세대 공략 나선다
  • 권재익기자
안동 중앙신시장 신세대 공략 나선다
  • 권재익기자
  • 승인 2013.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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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BI·캐릭터 개발

▲ 이번에 개발된 안동중앙신시장의 CI.
▲ 이번에 개발된 안동중앙신시장의 캐릭터.
[경북도민일보 = 권재익기자] 안동시는 안동중앙신시장을 대표할 수 있는 CI와 캐릭터를 개발하고 본격적인 전통시장 브랜드화에 나선다.
 시는 최근 대형마트의 입점, 소비자들의 소비패턴의 변화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의 경영난 극복을 위한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특허청 매칭사업으로 안동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와 함께 `안동시전통시장(안동중앙신시장)브랜드화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통해 이번에 안동중앙신시장을 대표하는 CI와 BI, 캐릭터 개발 및 권리화, 판매 품목별 패키지 포장디자인 개발 및 권리화, 안내홍보책자 제작지원, 온라인 홍보용 홈페이지 개선 및 구축 사업 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브랜드화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개발된 CI 및 캐릭터는 이미 지난 8일 특허청에 상표출원을 한 상태로 이를 활용한 포장디자인 시안과 홈페이지, 홍보 카탈로그 등을 마련해 고객들에게 중앙신시장을 홍보하고 포장지, 장바구니, 앞치마 등을 통일해 보다 더 깨끗하고 친숙한 이미지의 전통시장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또 중앙신시장상인회 측은 홈페이지 운영과 홍보물 제작을 통해 젊은층에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전통시장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며 시장운영의 내실을 기해 나간다는 방침을 세우고 적극적인 재래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브랜드화를 통한 전통시장의 브랜드 자산구축과 이를 활용한 지역상권 활성화 및 매출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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