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기업유치 속도 낸다
  • 권재익기자
안동 기업유치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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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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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이전 앞두고 투자 최적지로 떠올라

[경북도민일보 = 권재익기자] 안동시가 신 도청 시대를 앞두고 본격적인 기업유치에 나선 결과, 유치기업들이 속속 들어서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활력이 되고 있다.
 시는 지난달 31일 시장실에서 칠갑산(주)(공동대표 윤종림, 김일한)와 (주)신성스틸(대표 정희숙) 등과 투자협정에 관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투자협약에 따르면 칠갑산(주)는 바이오산업단지 6572㎡의 부지를 매입해 4년간 50억원을 투자해 발포주(쌀맥주) 공장을, (주)신성스틸은 풍산농공단지 1만6528㎡의 부지에 4년간 40억원을 투자해 볼트 등 철재류 제조공장을 건설하고 시는 `안동시 기업 및 투자유치촉진조례’에 따라 사업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번 MOU 체결기업 칠갑산(주)는 1988년 충청남도 청양에서 주조사업을 시작해 현재 안동시 유통단지 뒤편 안동전통명주(주)를 건립, 안동명품소주 느낌 등을 생산하는 주류제조 전문업체로 이번에 신상품으로 개발한 쌀맥주 SHOUT를 충남에서 소량 임시 생산해 시판 중에 있으며 이를 자동화 및 대량생산을 위해 바이오산업단지로 이전·확장한다.
 (주)신성스틸 역시 지난해 경남도 진해에서 신성철재라는 상호로 소규모 금속파스너 및 나사제품 제조업 공장을 운영하던 중 새롭게 이전·확장하기 위해 풍산농공단지에 투자를 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날 “이번 협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100여개의 일자리 창출의 효과까지 거두게 됐다”며 “도청이전과 함께 우리 시는 투자의 최적지로 떠오르고 있으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산업단지는 이미 분양률이 90%가 넘었으며 SK케미칼 백신공장, 한국남부발전소, 예안촌 등이 각각 공장 건설 마무리 중에 있고 계속되는 기업들의 투자문의 속에 2016년 목표로 추진 중인 57만6366㎡면적의 제2단지 확장계획도 현재 용역을 완료해 본격적인 산업단지의 면모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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