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풍요속 빈곤’ 홍콩서 해답 찾는다
  • 권재익기자
농산물`풍요속 빈곤’ 홍콩서 해답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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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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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오늘부터 사흘간 방문 수출 거래량 증대 요청 계획

[경북도민일보 = 권재익기자]  안동시는 올해 기상재해 없는 풍작으로 국내 농산물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임에 따라 수출을 통한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홍콩에서 농산물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권영세 안동시장 일행은 6일부터 사흘간 홍콩을 방문, 현지 농산물 수입기업인 쉬퐁그룹의 물류센터 준공식에 참석해 안동 농산물 거래량 증대를 요청할 계획이다.

 권 시장 일행은 이어 쉬퐁그룹 주요 매장도 잇따라 방문해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동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직접 홍보한다.
 한편 안동시는 지난 2011년 쉬퐁그룹과 안동 농산물 수입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 올들어7개 품목 78만9000달러의 수출 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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