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부처·경북도 각종 평가서 잇따라 수상
[경북도민일보 = 권재익기자] 안동시가 올해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면서 우수자치단체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시가 펼친 각종 행정이 중앙부처 및 경북도 등에서 실시한 각종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이달 중순 현재 36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타 자치단체에 비해 월등한 성과로 인센티브로 5억3000만 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연말까지 40여개가 넘는 우수 평가를 받을 전망이라는 것.
실제 전국단위 평가에서는 지난 5월 안동사과가 2013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재난안전관리(물놀이 안전분야)에서도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특히 안동사과는 올해 한국소비자 만족지수에서도 1위를 차지해 2관왕을 차지했다.
이 밖에도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일자리분야)와 2013전국대중교통시책평가 등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중앙단위 15개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결과를 얻었다.
특히 눈여겨 볼 것은 올해 안동시는 농정, 보건, 경제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거둬 시가 한층 업그레이드 된 시정 행정을 편것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시 관계자는 “안동시가 이처럼 좋은 평가를 얻은 데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안동시의 발전을 위해 공무원들이 역량을 모아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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