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지역구 공천을 따낸 유일한 여성후보인 한 의원은 지난 4년전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도의회에 진출한데 이어 재선에 성공했다.
한 도의원은 홍일점이라는 잇점보다 농촌의 남성 편향적인 정치정서 때문에 다소 어려움이 따랐으나 60.4%의 득표를 얻어 당선됐다.
특히 비례대표 도의원으로서 학사학위는 물론 대학원 석사과정과 경북도 새마을부녀회회장을 역임하는 등 활동을 해 왔다.
한 의원은 “견제와 협력으로 집행부에 발전된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성숙한 정치문화를 이루는 의정활동과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영천/김진규기자 kj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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