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권재익기자] 강위복(57·사진) 신임 안동교도소장은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근무하게 돼 기쁘다”며 “원칙에 입각한 수용자 관리를 통해 국민이 행복하고 희망을 주는 교정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부임소감을 밝혔다.
서울 출신인 강 소장은 지난 1980년 교정직 공채 9급으로 공직에 입문, 2010년 서기관으로 승진한 후 서울구치소·대구지방교정청 보안과장, 부산구치소 부소장 등을 역임하고 이번에 제49대 안동교도소장으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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