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권재익기자] 안동고등학교(교장 김동식) 축구부의 두현석, 김재빈 선수가 오는 10월 미얀마에서 열리는 `2014 AFC U-19 챔피언십’을 위한 U-19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학교 측에 따르면 김상호 U-19 국가대표팀 감독이 지난 해 11월 고등부리그 왕중왕전과 전국체전을 직접 관전한 후 선발한 대표선수 명단에 두 학생이 선발돼 두 차례 전지훈련을 통해 최종 확정될 경우 오는 10월에 열리는 `2014 AFC U-19 챔피언십’에 나서게 된다는 것.
안동고 김동식 교장은 “이번 국가대표 선발을 계기로 안동고의 모든 학생들이 세계무대를 향한 꿈을 키우길 소망하며 앞으로도 지역과 학교의 명성을 드높이는 국가대표선수를 배출할 수 있도록 축구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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