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 찍어, 딱 투자’ 섹터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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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 찍어, 딱 투자’ 섹터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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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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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에너지·금융펀드 주목
 
 간접투자 문화가 정착되면서 특정 업종에 집중 투자하는 섹터펀드로 쏠리는 관심이 점차 커지고 있다.
 단순히 주식형이냐 채권형이냐, 역내펀드냐 역외펀드냐는 이분법적 시각에서 벗어나 펀드 자체가 지닌 성장 잠재력도 펀드 선택시 염두에 둬야할 사항이다.
 특히 지구 온난화, 고령화 사회 등 인류가 직면해 있는 현안과의 연관성을 따져유망 섹터펀드를 골라 초기에 가입하는 것도 생각해봄직 하다.
 #대체에너지 펀드
 지구 온난화는 인류가 반드시 해야결해할 공통의 과제다.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탄소배출권 거래제도가 시행되고 풍력발전, 연료전지, 바이오디젤 등 대체에너지 개발에도 세계 각국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런 현실에 맞춰 등장한 것이 대체에너지펀드로, 메릴린치인베스트먼트매니저의 `메릴린치 뉴에너지펀드’가 대표적인 상품이다.
 #금융펀드
 금융산업이 세계적인 과잉 유동성에 힘입어 활황세를 누리면서 금융회사에 투자하는 펀드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운용 성적도 좋은 편으로 국내 운용사들이 출시한 금융펀드의 경우 대부분 4% 안팎의 연초 이후 수익률을 내고 있다.
 기은SG자산운용은 194억원 규모의 `기은SG그랑프리포커스금융주식’을 운용하면서 연초 이후 5.85%의 수익을 기록하고 있으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해외 금융회사에 투자하는 `미래에셋아시아퍼시픽파이낸셜서비스어드밴티지주식’과 `미래에셋솔로몬A/P파이낸셜서비스주식 1’로 연초 이후 3∼5%대의 수익률을 나타내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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