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내음 가득 청정`불미나리’맛보세요
  • 권재익기자
봄내음 가득 청정`불미나리’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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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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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시설하우스 수확 한창

▲ 미나리 수확 체험에 나선 소비자들이 안동 불미나리를 수확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권재익기자]  봄철 식단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미나리가 최근 안동지역에서도 수확이 한창이다.
 안동시 임동면 수곡리와 마령3리 일원 시설하우스에서 생산되는 청정 불미나리는 타 지역에서 재배되는 일반 미나리와 달리 임하호 청정지하수를 관수해 재배, 줄기가 붉어서 일명 불미나리라고 불린다.
 미나리는 향신채소로 독특한 향미를 지니고 있으며 비타민 함량이 풍부해 해독작용이 우수하며 간을 보호해 웰빙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더욱이 불미나리는 일반 미나리에 비해 약성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소비자들에게 더욱 인기가 높다.
 현재 임동면 수곡리와 마령3리 일원에서 재배되는 불미나리는 비닐하우스 11동(0.9ha) 규모로 연간 13.5t 정도를 출하해 1억3500만원 가량의 조수익을 올려 농한기 농가소득 창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일반 미나리에 비해 약성이 우수한 불미나리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며 “한 봉지에 9000원에 출하되며 인터넷 및 현장판매 등을 통해 출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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