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산학협력단 위탁 운영
[경북도민일보 = 권재익기자] 안동지역 어린이들의 급식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시는 20일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근거해 2억7000만원의 예산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오는 2015년 12월까지 3년간 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센터장 이미경)에 위탁해 운영하는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2개 팀 7명(센터장, 영양기획팀, 위생운영팀)으로 구성돼 운영되는 급식지원센터는 앞으로 관내 어린이집 등 110개소에 대한 급식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이 센터장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 서비스를 통해 수준 높은 어린이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위생·안전관리와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해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노력하는 센터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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