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권재익기자] 남부지방산림청은 청명과 식목일, 한식이 겹치는 오는 5~6일 산불 발생 위험이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보고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실시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따라 산림청은 경북 동해안을 포함한 영남지역에 공무원과 산불진화대, 산불감시원, 산불방지 패트롤팀 등 모두 800여명의 인력을 입산 통제구역 등지에 집중배치키로 했다.
산림청은 논·밭두렁 소각 행위나 화기를 소지한 입산자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올해는 강수량이 매우 적어 대기가 건조한데다 주말에 청명과식목일, 한식이 겹쳐 어느 해보다 대형 산불 위험이 높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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