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박물관, 27개 마을숲 유래·세시풍속 등 담아
[경북도민일보 = 권재익기자] 안동민속박물관은 지역 마을 숲과 마을 공동체를 조사·정리한 서적인 `안동의 마을숲’과 `전통과 역사의 마을, 조탑’을 발간했다.
208쪽 분량으로 발간된 안동의 마을숲은 전수조사한 마을 숲의 현황과 의미를 담고 있다.
책에는 지역에 현존하는 27개 마을 숲의 유래와 현황, 소실된 마을 숲에 관한 문헌자료 등이 실려 있다.
마을의 역사와 경관, 인구·가구구성, 세시풍속, 의식주생활 등 조탑 마을의 공동체 생활 내용이 기록됐다.
박물관측은 이들 서적을 전국 국공립 박물관이나 도서관 등에 배포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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