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본격개장 운영
[경북도민일보 = 권재익기자]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오호)이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단호샌드파크캠핑장을 본격 개장 운영한다.
내달 1일 개장될 단호샌드파크 캠핑장은 남후면 단호리 일원 3만3927㎡부지에 총 58억원을 투입해 카라반 12대(6인용 8대, 4인용 4대)와 자동차 야영사이트 3면, 야영장 1개소 및 주차장, 농구장, 다목적 족구장, 화장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춘 초현대식 캠핑장이다.
특히 낙동강변의 넓은 백사장과 맑은 물을 활용한 최고의 가족단위 휴양공간으로서 낙동강생태학습관, 낙암정, 마애선사유적지, 마애솔숲문화공원 등의 각종시설 이용과 관람이 가능해 야영객들에게 큰 인기와 아울러 안동관광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입실은 오후 2시부터 가능하고 퇴실은 익일 오전11시까지이다. 대리입실은 불가하고 애완견을 동반할 경우 강제퇴실 된다.
6월 홈페이지 개설이전까지는 방문 또는 전화(850-4595~4596)예약으로 받고 인터넷 사전예약제 운영을 통해 이용자들이 예약현황 조회 등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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