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황포돛배 명칭 공모
  • 권재익기자
안동 황포돛배 명칭 공모
  • 권재익기자
  • 승인 201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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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까지 시민 누구나

▲ 안동시 지역의 관광명소가 될 개목나루에서 운행될 황포돛배.
[경북도민일보 = 권재익기자]  안동시는 지역의 또 하나의 관광명소가 될 개목나루에서 운행될 황포돛배의 명칭을 공모한다.
 시는 성곡동 야외민속촌 주변에 조성중인 개목나루가 7월 개장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이곳에서 운행할 황포돛배의 명칭을 공모한다는 것.
 개목나루는 영가지에 기록된 임청각 앞 `견항진(犬項津의)’을 야외민속촌 주변에 복원해 나룻배 운항 등 나루문화 체험촌을 조성해 낙동강 상류의 옛 모습을 재현하는 사업으로 이 곳에서는 길이 14.5m, 폭3.0m로 탑승인원은 13명인 황포돛배가 운행될 예정이다.
 개목나루에서 출발해 월영공원과 월영교, 진모래, 임청각 등 역사가 녹아있는 안동호 보조호수 약 4.0㎞정도를 순회하게 될 황포돛배는 새로운 안동지역의 관광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잇는 가운데 시가 이번에 명창 공모에 나선다.
 오는 11일까지 이뤄질 이번 공모에는 시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공모는 안동시청 홈페이지(www.andong.go.kr) 자유게시판 또는 우편(안동시 전통산업과), 팩스(840-5809) 모두 가능하며 응모서식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개목나루가 개장하면 최근 준공한 호반나들이길과 월영교, 안동민속박물관, 한자마을, 안동문화관광단지 등과 연계되면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숙박시설까지 갖춘 명품관광지로 안동관광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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