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국제탈춤축제 준비 시동
  • 권재익기자
안동국제탈춤축제 준비 시동
  • 권재익기자
  • 승인 201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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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6일 개막…`두근두근 사자’주제로

[경북도민일보 = 권재익기자]  오는 9월 26일~10월 5일까지 개최될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4’의 주제가 `두근두근 사자(Lion)’로 정해진 가운데 안동축제관광재단이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나섰다.
 올해부터 탈춤축제조직위에서 안동축제관광재단(이하 관광재단)으로 공식명칭을 바꾸고 축제 준비에 나선 관광재단에 따르면 `사자’는 아시아를 중심으로 신비롭고 특별한 동물로 인식돼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 온 동물로 다양한 국가에서 사자탈이 제작되고 사자춤이 만들어 지는 등 탈춤과 깊은 연관이 있어 올해 축제 주제를 `두근 두근 사자’로 선정했다는 것.
 이에 따라 올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주제를 테마로 일본, 중국, 한국의 사자탈춤 콜라보레이션(합작) 공연 및 `사자야 놀자’와 같은 창작 사자탈춤을 선보일 계획이다.
 현재 외국공연단은 멕시코, 인도네시아, 베트남, 스리랑카, 터키 및 아세안 10개국 공연단이 참여 의사를 밝혀온 가운데 국내공연단은 비지정 탈춤을 다수 배치해 한국 전통 탈춤 전승과 개발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한국 전통 축제의 전형인 길놀이 활성화를 위해 축제 놀이단 운영과 함께 거리 공연 확대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한 기획안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군집 형태의 오브제 제작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광객 스스로가 사진을 찍어 홍보자가 될 수 있도록 해 SNS홍보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안동의 이야기를 테마로 한 오브제, 사라져가는 세계의 탈을 테마로 한 오브제, 주제 오브제 존 등 대형 5개를 포함해 약 100여개의 오브제가 축제장 곳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전국축제마다 동일하게 설치되는 판매부스의 차별화를 위해 캐나다, 페루, 한국 등 복된 기운을 불러 오고 축제 성공을 기원할 장승을 테마로 한 장승 오브제도 140여 개 부스에 300여개 설치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대학생 FD를 모집해 지역의 젊은 인력들이 축제에 직접 참여하고 경험을 쌓음으로써 지역의 문화 콘텐츠를 몸소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안동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4는 9월 관광주간과 맞물려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양한 변화를 통해 관광객에게 볼거리, 즐길 거리를 선물하고 안동시민과 함께 하는 신명나는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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