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휴가는 휴양·레저도시 안동에서
  • 권재익기자
올 여름휴가는 휴양·레저도시 안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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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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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현대식 단호샌드파크 캠핑장 인기

▲ 지난4월부터 안동호 월영교 인근에서 운영되고 있는 카누체험 교실에 주말마다 문전성시를 이룰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카누체험에 나선 관광객들이 즐겁게 카누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경북도민일보 = 권재익기자] 안동시가 풍부한 수자원과 산림자원, 골프장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갖추면서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휴양과 레저의 도시로 각광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지역에 산재한 다양한 휴양 레저 시설을 찾으려는 관광객들의 예약과 문의가 쇄도하는 등 안동지역에 새로운 휴양레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는 것.
 실제 지난달 초 카라반 12대와 자동차 야영사이트 3면, 야영장 1개소 및 주차장, 농구장, 다목적 족구장, 화장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춘 초현대식 캠핑장으로 문을 연 단호샌드파크 캠핑장은 개장과 함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안동지역 2곳의 휴양림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계명산 자연휴양림은 주말이면 예약이 만료될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데다 내달 10일쯤 물놀이장 개장과 함께 영화상영과 도예체험, 목공예 체험 코너 등이 마련되면 방문객 수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 2010년에 문을 연 도산 동부리 일원 52㏊에 황토초가,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등 3개 지구로 조성된 안동호반자연휴양림도 인근에 산림과학박물관과 생태숲, 야생동물생태공원 등이 함께 위치하고 있어 최고의 산림문화 체험장으로 각광받으며 지난해 2만1721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여기에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수상레저시설도 다양해 안동댐 월영교 아래서는 지난 4월부터 매주 토·일요일마다 학생, 시민, 관광객 등 누구나 3000원의 체험비로 즐길 수 있는 카누체험교실이 운영돼 벌써 3000여명이 다녀갔고 최근 들어서는 주말마다 체험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또 동양최고의 스포츠 피싱 장소로 알려진 안동호는 동호인들이 꼭 참여하고 싶은 꿈의 장소로 알려질 정도로 스포츠 피싱도 활기를 띄어 월평균 2~3회씩 배스낚시 대회가 열리고 국제대회도 한차례 열려 대회 때 마다 200척의 보트가 장관을 이루고 매년 3000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루고 있다.
 영남의 소금강으로 일컬어지는 청량산 협곡에서 급류를 즐길 수 있는 가송 코스와 낙동강 12경 중 가장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부용경(하회마을, 병산서원)을 제대로 볼 수 있는 병산~하회 코스 2곳에서 운영되는 래프팅과 안동호와 임하호에서 운영되는 모타보트, 수상스키, 땅콩보트, 바나나보트 등 푸른 물을 가르며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수상레저 시설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그 동안 안동은 단순한 관광도시의 이미지가 강했으나 최근 들어 풍부한 수자원과 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휴양레저 시설들이 마련되면서 휴가철을 앞둔 새로운 휴양도시로 면모를 갖추고 있다”며 “관광객들이 더욱 편히 쉬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휴양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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