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정호기계, 우수기술인증
[경북도민일보 = 권재익기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고추 꼭지를 자동으로 제거할 수 있는 기계가 개발돼 농가에 상당한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안동에 있는 정호기계(대표 정주호)는 최근 그 동안 수작업으로 고추꼭지를 제거해 작업이 더디고 많은 일손이 요구돼 애를 먹고 있는 점을 감안, 이 같은 작업과정을 말끔히 해소할 수 있는 `고추 꼭지제거기’를 개발했다.
지금까지 농가들은 일일이 손으로 고추꼭지를 제거, 위생은 물론 2차적인 불순물 인입마저 우려되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정 대표가 개발한 기계를 활용할 경우, 좁은 공간에서도 손쉽고 빠르게 위생적으로 꼭지를 제거할 수 있어 노동력 절감 및 작업시간을 혁신적으로 단축할 수 있어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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