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씨어터 국악상설기획`풍류열전’두번째 이야기
[경북도민일보 = 이부용기자] 문화예술 사회적기업 꿈꾸는씨어터(주)는 전통문화예술극장으로 일상에서 쉽게 우리음악과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자 하며, 우리음악과 전통예술의 무대공연의 다양성과 상시성을 대중들에게 제공해 함께 공유하고 감상할 수 있는 기획을 마련한다.
국악상설은 4월 대중과의 첫 만남을 가졌다. 국악상설 시즌1이라는 명칭으로 3개의 팀이 공연을 했으며, `풍류열전’이라는 이름으로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
7월 풍류열전 두 번째 이야기로 돌아왔으며, 11월 풍류열전 세 번째 이야기까지 계획돼 있다.
이달 공연은 오는 30일까지 매주 다른 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요일마다 한팀씩 공연을 이어간다.
30일 꿈꾸는씨어터 전속예술단의 `코믹타악극 비트업’은 예술단의 일상을 소재로 가벼운 스토리에 타악 연주를 가미해 재미있게 풀어내어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리드미컬하게 즐기면서 코믹하게 웃을 수 있는 작품이다.
꿈꾸는씨어터는 2009년 젊은 문화예술인들의 꿈으로 시작됐으며 예술가와 대중이 더 많이 소통할 수 있도록 작년에는 대명동에 공연장 문을 열어 다양한 기획공연과 교육사업을 펼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자체 제작 공연작품인 퓨전마당놀이 최진사댁 셋째딸 신랑찾기와 퍼포먼스 쾌지나코리아는 2013년 관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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