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폭염피해 예방 종합대책 추진
  • 권재익기자
안동, 폭염피해 예방 종합대책 추진
  • 권재익기자
  • 승인 201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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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팀 구성·쉼터 냉방비 지원·가축폐사 방지대책 추진 등

[경북도민일보 = 권재익기자] 안동시가 최근 연일 34~5도를 넘나드는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폭염이 기승을 부리자 각종 폭염대비책을 마련해 시민생활 및 건강보호에 나섰다.
 시는 최근 폭염피해 예방의 일환으로 `2014년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추진할 T/F팀을 꾸려 폭염대책 상황관리와 취약계층 보호 및 지원, 긴급구조, 폭염대책 홍보 등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이들은 폭염정보 전달을 위해 매일 마을 이·통장 568명과 자율방재단원 496명에게 폭염관련 문자서비스를 제공해 주변 폭염에 취약한 이웃에게 각별한 관심과 홍보를 담당하게 하고 있다. 또 마을회관과 노인정 등 338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폭염대비 주민행동요령 등 리플릿을 배부하고 읍면동사무소에서 주 1회 이상 정기점검을 펴도록 하는 한편 노인들의 쉼터역할을 하는 508개 노인정에는 7월과 8월 냉방비용으로 10만원씩 지원한다.

 또한 폭염에 취약한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 또는 전화 등을 통해 관리한다. 보건소 방문간호팀 8명도 경로당과 취약가정 등을 돌며 건강상태와 주변환경을 확인하고 폭염에 계속 노출될 때 발생될 수 있는 질환인 열사병과 일사병 등 폭염관련 질환에 대한 증상, 대처방법 및 건강보호를 위한 수칙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도심 복사열로 인한 기온 상승을 막기 위해 살수차량 2대를 임대해 28일부터 폭염이 종료 될 때까지 주요 도심 도로에 살수작업도 실시할 계획이다.
 가축대량 폐사 등 가축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도 함께 추진돼 닭, 돼지 등 가축폐사가 잇따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는 축사 내 단열재 부착과 그늘막 설치, 창문개보수 등으로 실내온도 상승을 방지해 줄 것을 홍보하는 한편 축산농가에 1억5000만 원을 지원해 환풍기(선풍기) 460대를 설치하고 양계농가에 2000만 원을 지원해 열사병예방약을 공급하는 등 폭염대비 가축 관리대책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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