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독립운동기념관, 지역 독립운동가들 활약상 자료 전시
[경북도민일보 = 권재익기자] 경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제69주년 광복절을 맞아 기획전 `경북인의 의열투쟁’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열리는 기획전에는 한국 독립운동사에서 위기 때마다분연히 떨치고 일어나 항일 투쟁의 선봉에 섰던 지역 독립운동가들의 활약상과 관련된 자료들이 전시된다.
강윤정 학예연구부장은 “의열단이란 명칭은 `천하의 정의(義)로운 일을 맹렬(烈)히 실행하겠다’는 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이번 기획전은 의열투쟁의 본질이 인류의 평화를 향한 정의의 실천에 있음을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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