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현 안동시의회 사무국장`지방행정 안동에서 39년’책 발간
[경북도민일보 = 권재익기자] 안동시청 공무원이 공직생활 39년 동안 쌓아 온 각종 행정업무의 노하우 등을 담은 책을 발간해 후배 공무원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인물은 째인 안동시의회 김자현(58·사진)사무국장.
김 국장은 최근 지난 39년간 공직에 몸담으며 행정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글로 역어 `지방행정 안동에서 39년’이란 책을 발간했다.
또 김 국장이 쓴 안동 관련 수필·기행문을 비롯해 축사·인사말 작성 요령, 안동문화 정리, 동료공직자와 주변 인물들, 각종 협약서 및 경과보고, 중앙부처와의 업무협의요령 등 다양한 행정 경험도 녹아 있다.
김 국장은 “지난 39년간 쌓은 공직의 노하우를 묵히기 보다는 후배들의 지침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바램으로 이책을 만들게 됐다”며 “새내기 지방 공무원들에게는 행정업무 추진의 방향키 같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더 큰 안동, 더 좋은 미래를 건설하기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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