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수입개방화에 대비, 김 당선자는 전형적인 농촌도시의 지역 특성을 감안, 농촌경쟁력 강화사업도 바짝 당기고 있다. 안동 특산품 산약과 생명의 콩, 태양초고추, 산사과, 간고등어 등 10대 농특산물을 전국 최고의 명품으로 육성, 연간 60억원의 거액이 안동으로 굴러들게한다는 것이다. 낙동강 70리 생태공원 조성과 낙동강 둔치 민물고기체험 여울천 조성사업도 관광객들의 기대를 한껏 부풀게 하고 있다.
김 당선자는 안동개발 미래 청사진에 경북도청의 안동 이전도 담고 있다. 대구에 더부살이하고 있는 경북도청을 북부권 11개 시·군의 역량을 모아 안동으로 반드시 이전, 옛 안동도호부의 위상을 회복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밝혔다.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정체성이 김 당선자의 두 어깨에서 되살아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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