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전통문화 국제 관광지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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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전통문화 국제 관광지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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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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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외국관광청·대사관 대표단 팸투어 잇따라
 
 정부 각 부처에 근무하는 고위직 공무원 일행이 영주시의 전통문화 현장을 탐방하는가 하면 주한 외국관광청 및 대사관 대표단 일행이 지역의 주요관광지에 대한 팸투어를 실시해 영주가 전통문화를 체험할수 있는 국제적인 관광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고위정책과정’교육을 이수하고 있는 정부 각 부처 국장급 등 고위 공무원 34명은 6일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 소수박물관, 선비촌, 부석사 등 관광지를 탐방하고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또한 영주시는 6일 일본, 중국, 홍콩,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권 나라와 불가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에쿠아도르 등 유럽, 아프리카, 남미 등 18개국 40여명을 초청, 관광홍보설명회를 열고 소수서원, 선비촌, 부석사, 풍기인삼시장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팸투어를 실시했다.
 특히 이들은 선비촌에서 전통혼례 체험을 비롯한 선비복장 착용해보기 등 프로그램에 참여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기도 했다. 
 시는 이들의 편의를 위해 영주지방의 전통문화 등을 소개하고 조성중인 역사문화체험장이 시찰 등을 통해 우리 고장 영주를 다시 찾는 관광지로 전국에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주/김주은기자 k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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