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 및 편의시설을 고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은 부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이 대회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올해 한상대회는 오는 10월31일부터 11월2일까지 전 세계 동포기업인 및 국내기업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리딩 CEO포럼, 비즈니스 미팅, 기업전시회, 해외취업박람회, 한상특화 세미나, 멘토링 세션 등의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재단은 개최지 확정과 함께 14-16일 도쿄 프린스호텔 파크타워에서 한상대회 운영위원과 고문,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올해 대회의 세부일정을 논의하고 차기 개최지를 선정하는 등 제10차 한상대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한다.
한편 지난해 열린 한상대회에는 세계 39개국 한상 기업인과 국내 기업인 등 역대 최대규모인 총 2285명이 참가했고, 6000여 건 3억6000만달러 상당의 비즈니스 상담실적을 올렸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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