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술과 떡잔치’ 알리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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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술과 떡잔치’ 알리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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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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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국내·외 관광객 70만 유치 홍보 활동  
 
 경주시는 오는 14일~19일까지 6일간 경주황성공원에서 개최되는 문화관광부 선정 대표축제인 `경주한국의 술과 떡잔치 2007’개최를 앞두고 국내·외 관광객 70만 유치를 위한 홍보에 총력을 펼친다.
 시는 행사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축제 홈페이지를 개설해 네티즌에게 소개하고 포스터 및 팜플렛 4만 여부를 제작해 전국지방자치단체와 전국관광협회, 일반여행업체, 전국 관광안내소, 고속도로 관광안내소, 전국 대학교 식품·관광학부, 관내 관광숙박업소, 기관, 기업체, 아파트관리사무소 등에 배부했다.
 또한 수도권, 부산 경남권, 대구 경북권으로 나눈 자체 홍보단 3개조를 편성해 고속도로 휴게소, 지방자치단체 민원실, 다중집합장소 등에 포스터를 부착하고, `가장 살고 싶은 경주’소식지 10만부를 제작해 시민은 물론 출향인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외국인들에게 경주 한국의 술과 떡잔치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관련 자료를 메일 및 홈페이지 홍보를 통해 한국관광공사 및 언론사 기사 게재를 유도하고, 전국여행사, 고속도로 휴게소, 관광안내소, 전국관광협회, 전국문화원, 관내 기관단체 등 1000여개소를 대상으로 포스터 및 팜플렛을 배부해 외래 관광객 유치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청 앞과 행사장 입구에 대형 아취탑 3개소를 설치하고 시내 주요 네거리에 홍보탑 7개소와 시청사 등 주요 관공서 건물에 현판 및 현수막 30여개를 부착, 행사장으로 연결되는 황성공원 입구 도로변에 배너기와 홍보물 600여개를 게시해 축제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밖에도 인천국제공항 및 대구국제공항 관광홍보판을 통해 경주문화관광축제를 홍보하고 서울역 등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8개 전광판과 경주IC입구, 중앙사거리 전광판, 보문관광단지 입구 시정광고판 등 전광판을 통한 홍보에도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주/윤용찬기자 y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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