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경주지청, 초등학생 초청 견학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 범죄예방위원회는 흥무초등학교 6학년생들을 초청해 검찰견학을 실시, 황보 중 지청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지청장 황보 중)과 범죄예방위원회(회장 김원표)는 지난해 준법실천 우수학교로 지정된 흥무초등학교 6학년생을 대상으로 검찰견학을 실시했다.
　지난해부터 실시한 초등학생 초청 검찰견학 행사는 어려서부터 준법정신을 고취시켜 건전한 청소년으로 육성하기 위해 구치감 체험과 검사실 견학, 검사와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날 행사에서 황보 중 지청장을 비롯 박근범 부장검사, 김지완 소년전담검사가 어린이들의 질문에 일일이 답변하는 등 사인을 해주고 함께 사진을 찍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황보 중 지청장은 “어린이들의 꿈을 키우고 법의 중요성을 심어주는 검찰견학을 통해 언제나 준법을 생활화하고 창의적인 사고력으로 꿈을 키워 훌륭한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범죄예방위원회 김원표 회장은 “미래의 기둥인 우리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 행사에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