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한국과학문화재단의 신규과학문화프로그램 개발 사업으로 추진돼 학생들의 과학교육 진흥 및 창의성 신장을 위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 개발 사업은 학생들에게 과학적 소양과 창의성을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엮어 일반 교재용과 프로젝트 학습용, 원격 교육용으로 개발된다.
일반 교재용은 학교의 재량활동, 특별활동 시간을 이용해 창의적인 과학 교육 프로그램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며 프로젝트 학습용은 주5일제 학습 과제로 올해 개정된 교육과정에 등장하는 `자유탐구’ 활동 주제에 부합하는 내용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또 원격 교육용 프로그램은 교재용으로 개발된 프로그램을 On-Line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원격 교육용으로 프로그램화해 컴퓨터가 갖추어진 환경에서는 언제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상철 교육감은 “대구교육청이 6년 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창의성 교육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양질의 창의적인 과학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해 앞으로 전국의 모든 초등학생들에게 창의성 교육 자료들을 제공하는 방안들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강석기자 k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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