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00년 된 고대 이집트 파라오 ‘투탕카멘’의 황금마스크에서 턱수염이 파손됐으며 이를 박물관 측이 접착제로 붙여놨다는 폭로가 나왔다.
익명을 요구한 한 관리자는 “불행하게도 원래대로 되돌릴 수 없는 물질(에폭시)을 썼다”며 “에폭시는 접착성이 좋아 보통 금속이나 석재에 쓰지만 투탕카멘의 황금마스크 같은 걸출한 유물엔 적합하지 않다”고 AP에 밝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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