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사우디 새국왕과 첫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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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사우디 새국왕과 첫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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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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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압둘라 국왕 타계 애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인도 방문 일정을 단축하고 고(故) 압둘라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국왕의 타계를 애도하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한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24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오바마 대통령이 인도 방문을 마치고 27일 사우디 수도 리야드로 건너가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새 국왕을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AP, 블룸버그 통신 등 주요 외신은 현지 언론을 인용해 오바마 대통령이 인도 방문 마지막 날인 27일 수도 뉴델리에서 연설한 뒤 원래 예정됐던 타지마할 방문 일정을 취소하고 곧바로 사우디를 향해 출발한다고 전했다.
 타지마할 소재지인 아그라 당국 측도 오바마 대통령의 방문 취소 사실을 확인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살만 새 국왕과의 첫 만남에서 압둘라 국왕의 타계를 애도하면서 양국 간의 변함없는 우의 및 관계 증진을 약속할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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