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부 “한·미 연합군사훈련 예정대로 실시하겠다” 입장 밝혀
미국 국무부는 8일(현지시간) 북한이 단거리 전술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5발을 동해 상으로 발사한 데 대해 “우리는 북한이 즉각 모든 위협을 중단하고 긴장을 완화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국무부 대변인실은 이날 논평 요청에 대해 이같이 답변하고 “북한은 신뢰할 수 있는 협상을 위해 필요한 비핵화 조치들을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한·미 연합군사훈련은 투명하고 방어 지향적이며 지난 40년간 정례적이고 공개적으로 이행됐다”며 북한이 반대하는 이 훈련을 예정대로 실시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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