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해자는 동료의원·유권자
일본 도쿄의 기초 지방자치단체 의회에 소속된 여성 의원 중 3분의 1 가량이 동료 의원, 유권자 등에 의한 성희롱을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도쿄신문이 16일 보도했다.
구체적 피해 사례로는 회식자리에서 동료 남성의원으로부터 ‘의원따위 그만두고 빨리 결혼하라’는 말을 들었다는 증언, 출산휴가를 얻은 뒤 ‘사임하고 출산하라’는 메일을 받았다는 증언 등이 나왔다고 도쿄신문은 전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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