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뉴미디어 엑스포’ 개막
  • 이부용기자
‘신문·뉴미디어 엑스포’ 개막
  • 이부용기자
  • 승인 201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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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청·서울광장서 15일까지 다채롭게 진행

▲ 12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2015 신문·뉴미디어 엑스포’가 막이 올랐다. (사진은 경북도민일보 홍보배너)
[경북도민일보 = 이부용기자]  한국신문협회(회장 송필호)가 서울시(시장 박원순)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5 신문·뉴미디어 엑스포’가 12일 서울시 시민청에서 막이 올랐다.
 이날 오전 11시 시민청 지하1층 활짝라운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박민권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경북도민일보 등 신문협회 회원사 발행인과 임직원 등 각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해 신문엑스포 개막을 축하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영상 축하메시지를 통해 “신문은 우리 역사의 중요한 고비마다 새로운 시대정신을 밝히고 국민의식 발전과 사회의 새로운 흐름을 선도하는 선구자의 소명을 다해 왔다”며 “디지털 혁명의 물결 속에 미디어 지형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신문이 지켜온 소중한 정신과 가치만큼은 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또 “지식과 콘텐츠의 광맥이자 창의력의 원천을 제공해온 신문이 더욱 다양한 뉴미디어와의 융합을 통해 21세기 지식산업 시대를 이끄는 길잡이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필호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수년 간 신문열독률이 줄고 있다는 주장이 기정사실처럼 여겨져 왔으나 한국언론진흥재단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8명이 신문기사를 읽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문엑스포는 신문의 가치와 우수성을 보여주는 자료 전시, 세미나, NIE 현장수업, 신문사 취업설명회, 기자특강, 이벤트 등이 서울시민청과 서울광장에서 15일까지 다채롭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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