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샤으샤" … 안동시민, 龍船 타고 새 경북시대 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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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샤으샤" … 안동시민, 龍船 타고 새 경북시대 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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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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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 안동댐 월영교 인근에서 열린 2015 신도청 맞이 시민화합 읍·면·동 대항 용선대회에서 출발신호와 함께 용선에 탄 선수들이 힘차게 노를 젓고 있다.
▲ 시민화합을 이루기 위해 나란히 줄지어 내려오고 있는 선수들의 모습이 아름답다.
▲ 1등으로 들어와 노를 들고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 권영세 안동시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 안동시청대표로 참가한 권형민 선수가 정정당당하게 대회에 임하겠다는 선수단 선서를 하고 있다.
▲ 비가 오는 와중에도 축하공연단의 공연을 시민들이 흥겹게 즐기고 있다.
▲ 용선대회 전 카누스프린트선수단들의 시범경기를 펼치고 있다.
▲ 각 읍·면·동에서 참가한 선수단들이 힘차게 노를 저으며 결승점으로 향하고있다.
▲ 고수의 북장단에 맞춰 노를 저으며 힘차게 앞으로 전진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20명의 패들러가 고수의 북소리에 맞춰 한 동작으로 노를 젓는다. 시원스레 물살을 가르며 한국판 ‘사랑과 영혼’이라 불리는 ‘원이엄마의 이야기’가 깃든 월영교를 지난다. 안동시는 지난 8일 신도청 이전을 맞아 안동시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2015 신도청 맞이 시민화합 용선대회’를 열었다. 안동 월영교 일대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대회에 참가한 읍·면·동 선수와 응원단을 비롯해 안동시민과 관광객 등 2000여명이 몰려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특히 이날 대회 진행 중 갑자기 장대비가 쏟아져 결선 진출 12팀이 모두 공동우승을 차지, 시민 화합과 단결이라는 의미를 더욱 짙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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