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가난한 학생이 성공하려면 오히려 학비가 비싸기로 유명한 명문대학에 가야 한다는 사실이 정부 통계로 드러났다.
연방정부 보조금이나 대출을 받는 이들 저소득층 학생의 하버드대 평균 학비는 장학금 혜택 등을 감안하면 연 3386달러(약 400만원)에 불과했다. 하버드대생의 입학 10년 후 연봉 중간값은 8만7200달러(약 1억원)로 저소득층 학생은 자신이 낸 학비의 25배를 벌게 되는 셈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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