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100세 전직 종군기자, 79년만에 졸업장
  • 연합뉴스
日 100세 전직 종군기자, 79년만에 졸업장
  • 연합뉴스
  • 승인 2015.11.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태평양전쟁의 현장을 취재했던 100세의 전직 일본 기자가 대학 졸업 79년 만에 졸업장을 받았다.

 올해 100세인 전직 아사히신문 기자 무노 다케지(武野武治) 옹이 지난달 31일 도쿄도(東京都) 후추(府中)시 소재 도쿄외국어대에서 졸업한 지 79년 만에 졸업장을 받았다고 아사히신문이 1일 보도했다.
 그가 대학을 졸업한 해인 1936년에는 일본 군국주의 과격파 청년 장교들이 벌인쿠데타 미수 사건인 2·26 사태에 따른 혼란 와중에 도쿄 외대의 전신인 도쿄외국어학교의 졸업식이 열리지 못했다. 연합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