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국도비 지원사업 예산확보 위한 역량결집
이날 간담회에는 경북도의회 윤성규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배한철, 조현일, 오세혁 도의원이 참석했고, 최영조 경산시장과 송경창 부시장 등 관계 간부공무원 9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시정 주요 현안사항 설명, ‘대경권 재활병원 건립’ 등 17개의 2016년도 국도비 지원사업에 대한 건의 및 질의·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최영조 시장은 이 자리에서, “2016년은 경산시가 인구 30만 자족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미래 성장 발판의 해가 될 중요한 시기”라며 지역 도의원들의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역량결집을 당부했다.
윤성규 의원 등 지역출신 도의원들은 “지역발전을 위해 도의원들과 시정 집행부가 머리를 맞댄 뜻 깊은 자리로, 경산시는 이미 대구·경북 상생의 도시로 널리 인지되고 있는 만큼 도의원들도 경북 광역발전에 경산시가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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