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이동일)이 창립 36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9층 카드센터 앞에서 진행되는 빈폴 액세서리와 인기 모바일 캐릭터 카카오프렌즈가 협업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전개하는 팝업스토어가 고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 행사에는 네오, 프로도, 어피치 등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새겨진 여성용 가방, 파우치, 지갑, 머니클립 등을 선보이며, 팝업스토어에서는 카카오톡 상품 10% 할인 판매, 카카오톡 상품 20만원이상 구매시 가죽 파우치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한 잭앤질에서는 1/2/3/5만원 균일가전을 9층 이벤트 홀에서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포항점에 신규 입점한 잭앤질은 4일 단하루 선착순 5명에 한해 잭앤질 샘플 상품을 100원에 판매하는 파격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중 7만원이상 구매고객께 라면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마련했다.
　1층 갤러리어클락 시계 매장에서는 내달 31일까지 삼성스마트폰(SKT)과 호환이 가능한 스마트 워치 판매를 시작했다. 클래식라인과 스포츠라인으로 출시된 갤럭시 기어 S2의 시계밴드는 기분에 따라 교체할 수 있어 합리적인 소비자들의 핫아이템으로 자리잡을 것이다.
　7층 행사장에서는 엄마의 사랑이 가득한 아동복 특가 상품전, 8층에서는 합리적인 가격 두패밀리 창립 특집전, 3층에서는 한섬 더블마일리지, 지하 1층 식품매장에서는 전국한우협회와 함께하는 브랜드 한우 대전 및 정관장, 천호식품 세일행사 등 롯데백화점 창립 36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창립을 맞아 백화점을 찾은 고객들을 위해 포항점만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특별 행사를 준비했다”며 “세일과는 다른 창립 기념 행사를 통해 푸짐하고 알뜰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