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라비아의 로런스’ 단검 英 반출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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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라비아의 로런스’ 단검 英 반출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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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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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정부가 영화 ‘아라비아의 로런스’의 모델이 된 T.E. 로런스가 착용했던 옷과 단검에 대해 일시적으로 외국 반출을 금지했다.

 에드 베이지 문화부 장관은 ‘문화 예술품 수출 검토 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로런스 초상화에 등장한 아랍식 전통의상인 흰색의 디스다샤와 단검이 로런스의 대표 상징인 만큼 영국 내에 있어야 한다는 결론을 내리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가디언 등 영국 언론들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베이지 장관은 “망토와 단검은 절대적으로 로런스의 아이콘이며, 로런스의 영속적인 이미지의 일부”라며 “그런 대표 물품이야말로 영국 안에 있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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