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흐드러진 복사꽃
올망졸망 진달래
첫사랑 머릿결 같은 홀보들한 바람
벚꽃잎이 보오얗게 날리는 길을
나는
꽃길을 걸으며
천상의 귀빈이 된다
오! 나는 해마다
봄의 연인이 되어
봄과 열애에 빠져드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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