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효자아트홀 화요상설무대
포스코가 매주 화요일 지역의 역량있는 문화예술단체와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효자아트홀 무료 정기대관을 실시한다.
이번 `화요상설무대’는 포스코가 문화예술 지원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고 국가 경쟁력에 이바지하는 `기업메세나 활동’의 일환이다.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 공연장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은 우수한 공연작품을 쉽게 접하게 돼 포항 지역 문화예술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요상설무대’의 첫 무대로 20일 한국국악협회 포항지부의 `창포물에 머리감고’에 이어 27일에는 한국음악협회 포항지부 포항윈드오케스트라와 테너 엄정행 씨를 초청해 관악연주회를 선보인다.
홍보팀 공연담당 박영규 대리(44)는 “지역문화계의 호응으로 이미 8월초까지 공연 일정이 잡혔다”며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공연 관람등급에 따라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화요상설무대’의 참가신청은 전화나 정기대관 신청서를 직접제출하면 된다.
정치, 종교적 목적의 행사나 유료입장권을 판매하는 행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문의 054) 220-1257.
/남현정기자 nhj@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